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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방망이 예열을 마쳤다.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은 4회말 수비를 앞두고 헤수스 아귈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토론토에 3대8로 패했다.
최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던 정규 시즌이었다. 지난해 탬파베이 이적 후 올 시즌 붙박이 주전 멤버로 자리를 잡은 최지만은 빅리그 진입 후 개인 최다인 127경기에 나서 타율 2할6푼1리(410타수 107안타) 19홈런 63타점 출루율 0.363 장타율 0.49 OPS(출루율+장타율) 0.822를 기록했다. 타율은 조금 아쉬웠지만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키웠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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