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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트윈스가 두번째 연습경기에서 첫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LG 선발 차우찬은 2이닝 1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시험 등판을 마쳤다. 2회 김상수에게 내준 솔로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두번째 투수 문광은은 2이닝을 삼진 1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다. 5회 등판한 진해수가 2안타 무실점, 6회 등판한 고우석이 최고 150㎞의 강속구를 앞세워 1볼넷 1삼진 무실점, 7회 등판한 좌완 김대유가 2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삼성은 선발 라이블리가 2이닝 4안타 2삼진 3실점으로 주춤했다. 두번째 투수 뷰캐넌이 2이닝 2안타 무실점, 권오준이 5회를 퍼펙트로 막았다. 6회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3안타 1삼진 2실점했다. 최고 구속은 147㎞였다. 우규민이 7회를 가볍게 퍼펙트 처리했다. 하지만 8회 등판한 김성한이 3실점, 9회 등판한 최지광이 4실점으로 부진했다. 김상수는 2회 솔로홈런과 5회 우전안타 등 2타수2안타로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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