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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햄버거와 수학, 배트를 사랑한 선수." 미국 베테랑 기자의 회상이다.
이 매체는 '이치로는 어떤 방향으로든 강한 타구를 날렸다. 첫해 타율 3할5푼을 기록하면서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좌측 방면의 타구 생산은 이치로의 훈련 방법 중 하나였다.
이치로의 빠른 타구 판단에도 놀라움을 표했다. 일본에서 943경기를 지휘한 바비 발렌타인 감독은 "이치로가 외야에서 뛸 때 고개를 숙이고 뛰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공이 떨어지는 지점에 서있다. 그의 수학적 사고는 매우 뛰어났다. 그는 필드에서 타구의 각도를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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