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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와 4선발로 낙점된 이민우가 자체 홍백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주전 선수들로 구성된 백팀은 1번 최원준(중견수)-2번 황윤호(2루수)-3번 터커(우익수)-4번 나지완(좌익수)-5번 최정용(3루수)-6번 장영석(1루수)-7번 유민상(지명타자)-8번 백용환(포수)-9번 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이 짜졌다.
눈에 띄는 점은 줄곧 리드오프로 출전했던 박찬호가 9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원준에게 리드오프를 맡기면서 다양한 카드를 실험하겠다는 맷 윌리엄스 감독의 의도로 보여진다. 장영석은 3루수가 아닌 1루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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