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올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피로누적으로 등에 담증세를 안고 있는 이천웅은 이날도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홍창기가 중견수 톱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LG 류중일 감독은 "대구 원정을 다녀온 뒤 금요일 밤경기, 어제 낮경기에 오늘도 낮경기라 일부 선수는 쉬는 시간이 없으면 힘들다"고 설명했다.
LG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 김현수 채은성 라모스 김민성 정근우 김용의 유강남 오지환 순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