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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전날 홈 충돌을 겪은 양의지를 쉬게할 뜻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상호의 빈 자리에 내야수가 아닌 정범모를 콜업한 것은 양의지의 휴식을 위한 이동욱 감독의 의지다. 이동욱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선발 포수로 김태군을 예고하며 "양의지는 목이 좀 뭉쳐있다. 좌우로 돌리는게 좀 힘든 상태"라며 "오늘은 대타로도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C는 올시즌 13승3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7승10패의 한화는 8위다. 이번 주말 시리즈 1승1패를 주고받은 두 팀은 이날 경기를 통해 위닝 여부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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