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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가 NC 다이노스전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스트레일리는 4회 첫 실점을 했다. 나성범을 중전 안타로 출루시킨 뒤 맞선 알테어와의 승부에서 2B2S에서 뿌린 145㎞ 직구가 방망이에 걸렸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가 되면서 2실점을 했다.
롯데가 1점을 추격한 5회에도 스트레일리는 안정을 찾지 못했다. 선두 타자 강진성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스트레일리는 김태군을 우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김태진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데 이어, 이명기의 2루수 땅볼을 안치홍이 송구 실책하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나성범을 3루수 직선타로 잡은 스트레일리는 알테어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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