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지만 창원 NC파크에는 야구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중들로 북적였다.
NC는 이번 주말 두산과의 홈 3연전에서 정규 시즌 개막 후 첫 관중 입장을 진행했다. 내야와 외야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구역을 오픈했고, 사이사이에 빈 자리를 2~3개씩 배치하면서 거리두기에도 신경을 썼다. 타 구장들과 마찬가지로 입장전 열 체크, QR 코드 스캔 등으로 관중들의 동선 체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도 순조롭게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폭우가 쏟아진 중부 지방과 달리, 창원 지역은 주말 내내 찜통 더위가 이어졌지만 관중들은 입장 규칙을 준수하며 질서를 지켰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