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SK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0.09.01/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잠실 두산전 지휘봉을 놓는다.
염 감독은 이날 오전부터 기력이 없어 잠실구장에 늦게 왔으나 여전히 기력을 찾지 못해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염 감독을 치료해왔던 중앙대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SK측은 "염 감독님이 오늘 경기 지휘가 어렵게 됐다. 박경완 수석코치가 경기를 지휘한다"라고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