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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IA 타이거즈 박준표가 본격적인 1군 복귀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박준표의 피칭을 지켜본 맷 윌리엄스 감독은 "오늘 20개의 공을 던졌다. 통증이 없었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라며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졌고, 모든 구종을 문제없이 테스트했다. 1군과 동행하며 훈련하고 있는데, 금요일에 다시 라이브 피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표의 1군 복귀 시점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몸 상태와 컨디션을 봐야 한다. 2군서도 던질 계획이 있는데, 이번 주 진행 과정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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