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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주전 1루수 조쉬 벨을 트레이드했다. 유망주 투수 2명을 받는 조건이다.
2019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37홈런-116타점에 OPS 0.936을 기록했다. 팀당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올해에는 정규 시즌 풀타임에 가까운 57경기를 뛰면서 타율 2할2푼6리-8홈런-22타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삼진이 많고 연봉이 높은 벨을 보내고 투수 보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워싱턴은 1루나 코너 외야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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