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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비시즌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양키스와 트레이드를 추진한다. 김하성의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수 그렉 알렌을 양키스로 보낼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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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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