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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팀내 비FA 최고액을 기록했다.
연봉 최고 증가율 1~5위는 모두 투수들이 차지했다. 올해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이는 강재민이다. 지난해보다 무려 193%가 오른 7900만원에 계약했다. 윤대경도 175% 오른 7700만원, 김진영은 147% 오른 7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우도 114% 오른 9000만원,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김종수는 61% 오른 61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노시환은 야수 최고 증가율인 82%가 오른 6000만원에 계약했다.
모든 선수들과 계약을 마무리한 한화는 2월 1일부터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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