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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동열 전 감독이 기장으로 내려가기 전 이천부터 찾는다.
LG 차명석 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선 전 감독이 LG 캠프에 며칠간 머무르게 되는지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구단 관계자는 "공식적인 인스트럭터의 개념은 아닌 단순한 초청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면서 "선수들의 캠프 훈련 모습을 보시고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 전 감독은 2019년에도 일본 오키나와에서 당시 전지훈련 중이던 두산, KIA를 방문해 투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 적이 있다.
이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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