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첫 실전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회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3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피렐라를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송준석을 상대로 초구에 빠른 공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 선두타자 강민호를 2루 땅볼로 잡아낸 박세웅은 이성규에게 초구 몸쪽 149㎞ 직구를 얻어맞아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
|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