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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올 시즌부터 매년 6월 2일을 '루 게릭 데이'로 지정한다고 5일(한국시각) 발표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가 루 게릭의 공적을 기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념일 제정은 게릭의 전설적인 커리어 뿐만 아니라 ALS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루 게릭 데이가 ALS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진전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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