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는 김인태.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1.02.21/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인태가 연습경기 첫 홈런을 날렸다.
두산 베어스 김인태가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이 0-2로 뒤진 5회초 NC의 바뀐 투수 신민혁을 상대한 김인태는 1B에서 2구째 실투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었다. 김인태의 연습경기 첫 홈런이다. 비거리는 1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