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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아기곰 따뜻하게 맞이하는 아빠곰' 두산 김태형 감독이 1군 캠프에 합류한 유희관과 대화를 나누며 컨디션을 직접 체크했다.
지난 2월 16일 뒤늦게 FA 계약을 체결하며 원 소속팀 두산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된 유희관은 3월 9일 드디어 1군 캠프에 합류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시즌 두 자릿수 이상 승리를 기록한 유희관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했다.
유희관은 계약 기간 1년에 연봉 3억원 인센티브 7억원 등 총액 10억원에 FA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1년 계약을 제시했고 유희관은 결국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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