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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또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1-4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는 상대 좌투수 라이언 부처으로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볼카운트 2B2S에서 6,7구를 연속 볼로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곧바로 대주자 CJ 아브람스로 교체돼 이닝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김하성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9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1푼1리(18타수 2안타), 4볼넷, 7삼진을 기록하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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