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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대호는 내일 출전할 예정이다. 이제 시범경기 계속 나오면서 개막에 맞춰 몸을 만들어야한다."
다만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된 두 경기와 17일 경기는 의미가 다를 예정. 특히 17일 경기에는 이대호가 나선다. 지난 5일 LG 전 이후 연습경기 첫 출전이다.
16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문회 감독의 표정은 웃음이 가득했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3월은 프로야구 감독에겐 가장 행복한 시기로 꼽힌다. 또한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롯데는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날 선발로는 서준원이 나선다. 서준원으로선 이번 연습경기 기간 첫 선발 출전이다. 허 감독은 "우리 선발 후보 아닌가. 투구수 60개 또는 3이닝을 맡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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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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