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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적응" 시범경기 4G, 오후 1시→6시 변경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1-03-16 13:12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리그 시범 경기의 시간이 일부 변경됐다.

KBO는 16일 시범경기 일정 변경을 알렸다. 해당 경기는 22일 대구(키움-삼성), 29일 잠실(SSG-LG), 사직(NC-롯데), 30일 사직(NC-롯데) 총 4경기로.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 개시로 바뀌었다.

KBO는 변경 사유에 대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O 시범경기는 오는 20일 대구(KIA-삼성), 잠실(KT-잠실), 대전(LG-한화), 창원(SSG-NC), 사직(키움-롯데)에서 시작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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