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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가 대학 캠퍼스에 등장했다.
SSG 추신수는 공식 훈련 시간인 오후 1시보다 30분 정도 일찍 운동장을 찾아 타격 훈련을 했다. 2주간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떨어진 타격감을 찾기 위해 특타를 자청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추신수의 등장에 캠퍼스에 있던 학생들이 운동장 주변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라운드 주변에 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추신수를 알아본 학생들은 조용히 추신수의 훈련을 지켜봤다. 몇몇 학생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추신수를 향해 응원의 함성을 보내기도 했다. 추신수도 응원해 주는 학생들에게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로 답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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