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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든든하네' KIA 브룩스-멩덴, 힘차게 뛰는 원투펀치 [광주 영상]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3-27 09:14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2021 KBO리그 시범경기가 2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KIA 브룩스와 멩덴이 러닝을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1.03.26/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 타이거즈의 '원투펀치'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나선 두 선수는 함께 러닝훈련을 소화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모습이었다. 브룩스와 멩덴은 NC와의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선발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팬들은 두 선수가 나란히 두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 내는 역대 최강의 원투펀치를 기대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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