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Live]박해민, 켈리 3점포로 두들겨...

기사입력 2021-03-28 13:45


2021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박해민이 2회초 2사 1,2루에서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3.28/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삼성 박해민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해민은 28일 잠실서 진행 중인 LG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2로 뒤진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후 주자 1,2루에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초구 142.2㎞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오른쪽 파울폴 안쪽으로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발사각 33도, 비거리 111.9m로 측정됐다.

박해민의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4번째 안타. LG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켈리는 1회 구자욱에게 우월 솔로포에 이어 2회에도 박해민에게 장타를 허용하며 컨디션 난조를 드러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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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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