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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유격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IL(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김하성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7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김하성을 선발 유격수로 내세웠다. 다르빗슈 유가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김하성은 7번-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개막 후 두번째 스타팅 라인업 포함이다. 지난 4일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 히트'에 타점까지 기록했던 김하성은 이후 교체 출전해왔고,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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