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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공을 쪼갰다."
스탯캐스트가 측정한 이 홈런의 타구 속도는 115.5마일(185.9㎞)이고, 발사각 25도, 비거리는 446피트(135.9m)가 나왔다.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2015년 이후 트라웃이 친 홈런 중 가장 빠른 타구 속도다.
경기 후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엄청난 홈런이었다. 제대로 맞았다. 공을 쪼개는 듯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린 트라웃은 타율을 3할8푼5리로 끌어올렸고, 5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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