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부상을 털고 복귀 채비를 갖춘다.
매체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트리플A 개막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며 "30~35타석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플A 개막전은 5월 4일이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무릎 통증으로 고전하다 개막 직전인 3월 말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당시 구단은 5월 초 복귀를 예상했고, 최지만도 이에 맞춰서 재활을 진행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42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눈에 보이는 타격 성적은 화려하지 않지만, 수비와 벤치 분위기를 이끌면서 지난해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를 함께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