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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은 29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신인 배동현을 칭찬하기 위한 코멘트를 준비했다.
한일장신대를 졸업한 배동현은 올 시즌 2차 5라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우완투수다. 경기고 시절까지 유격수를 본 배동현은 대학 입학 이후 투수로 전환했다.
수베로 감독은 "배동현을 2군에서 부른 이유가 1군 마운드에서 실전 경험을 쌓게 한 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키는 것이었다. 계획대로라면 선발진 합류 가능성이 꽤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시환도 마찬가지로 배동현이 들어온다고 해서 교체해서 빠지는 것이 아니다. 장시환의 역할은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논의한 뒤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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