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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좌완 커맨더 김유신(22)이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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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선두 김병희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신본기를 2루수 뜬공, 심우준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4회에도 실점이 이어졌다. 1사 이후 김병희에게 볼넷을 내준 뒤 신본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 상황에 놓였다. 후속 심우준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하고 말았다. 이후 안정적인 내야 수비 덕분에 추가실점을 막아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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