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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MRI 판독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참을 누워있던 그는 트레이너의 도움 속에 벤치로 향했다.
애틀랜타에 비상이 걸렸다.
아쿠나 주니어는 지난 2019년 봄 애틀랜타와 10년 총액 1억2400만 달러(약 14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최고 몸값의 선수다.
천만다행으로 X레이 판독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쿠나 주니어는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검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애틀랜타로선 가슴 졸인 하루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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