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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 20승 투수의 자존심을 이어갈까.
알칸타라가 롯데전에서 승리에 성공하면 의미 있는 기록을 따내게 된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외국인 투수의 고시엔구장 첫 등판 승리는 2010년 케이시 포섬이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11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되는 셈.
스포츠닛폰은 '알칸타라가 두 번째 등판을 앞두고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칸타라는 24일 고시엔구장 마운드에서 36개의 공을 던지며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알칸타라는 투구를 마친 뒤 "느낌이 좋았다. 제구에 좀 더 신경써 실전에서도 오늘과 같은 좋은 이미지를 갖고 타자를 상대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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