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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정진기와 정현이 27일 삼성과의 경기를 앞둔 창원 NC파크에서 이호준 코치의 특훈을 받았다.
정진기가 21일 트레이드와 함께 1군에 등록된데 이어 , 정현도 26일 삼성과의 시즌4차전을 앞두고 1군에 합류했다
정현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1라운드 전체 8순위 지명을 받은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KT 위즈를 거쳐 2019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 2차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SK에 입단한 만년 유망주 정진기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1군에서 단 2경기에만 출전한 정진기는 퓨처스(2군) 리그에서는 타율 0.350 OPS(출루율+장타율) 0.935를 기록했다.
유니폼을 바꿔 입고 새 출발의 기회를 잡은 두 사람은 공룡군단의 든든한 야수 자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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