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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점을 허용했다.
2회말 수비에서 김광현이 첫 실점을 허용했다. 첫 두 타자를 무난하게 잡아냈지만, 2사 후 닉 아메드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3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팀 로카스트로에게 커브 2개를 연속으로 던지다가 좌전 안타를 맞았다. 3루주자 아메드가 홈인, 세인트루이스가 1-2로 쫓기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선두타자 맷 카펜터의 2루타에 이은 딜런 칼슨의 외야 플라이로 1사 3루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폴 골드슈미트의 유격수 땅볼 때 카펜터가 3루와 홈사이에서 협살되며 2사 2루가 됐고, 타일러 오닐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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