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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다음 투수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전 선발 투수로 오타니를 예고했다. 올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이다.
오타니는 시애틀전에서 다섯번째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오클랜드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 97.9마일(약 158km)을 기록한 것이 위안거리다. 또 이번 시리즈에서 시애틀 소속의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의 맞대결도 관심사다. 시애틀의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오타니의 선발 등판 다음날인 5일 기쿠치가 등판한다. 오타니가 이번에도 등판 다음날 변수 없이 타자로 나선다면, 기쿠치와 올 시즌 첫 투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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