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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이대호(39·롯데 자이언츠)는 언제쯤 1군으로 돌아올까.
하지만 이후 이대호는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퓨처스 엔트리에서도 말소됐고, 11일 복귀했다. 앞선 두 경기 출전으로 복귀가 가시화되는 듯 보였던 이대호가 퓨처스 엔트리에서도 등말소를 거치면서 물음표가 뒤따랐다.
롯데 관계자는 "현재 이대호의 몸 상태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컨디션보다 최근의 경기 일정이 꼬인 영향이 크다. 롯데는 11~12일 상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 15~1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11~12 KIA전에 이어 15일 두산전까지 비가 내리면서 3경기 연속 우천 취소 됐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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