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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게 된 김혜성이 3경기 연속 5번 타자로 출격한다.
홍 감독은 "김혜성은 성장하는 선수이고 쓰임새가 있다고 판단해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면서 "아마 김경문 감독님께서도 여러 복안을 갖고 계실거다. 여러 쓰임새를 가지고 있어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 큰 국제 대회 나가서 성장해서 오면 우리 팀에도 영광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혜성이 5번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우리 팀에서 타율이 상위권에 있고 중요한 찬스에서 해결 능력도 있다"며 "수치적인 것과 기대치가 들어가 있어 중심 타선에 넣었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제일 좋은 그림은 테이블세터로 나가는 것이긴 한데 지금 박동원 선수가 2번에 들어가서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김혜성을 중심 타선에 넣었다"라고 말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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