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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질주하는 기차에 브레이크는 없다. SSG 추신수가 최선을 다하는 주루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기회를 노린 추신수는 2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고 2루타로 기록됐다.
이어진 무사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우익수 플라이를 날렸다.
1사 3루 상황, 5번타자 최주환이 상대투수 최용준의 초구 137㎞ 짜리 직구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우측 폴대 안쪽 담장으로 넘어갔다.
0-1로 뒤진 상황에 터진 역전 2점홈런이었다.
우익수 방향으로 떠오르는 타구에 태그업하기 위해 3루 베이스로 향했던 추신수는 최주환의 역전 투런포에 여유있게 득점에 성공했고 홈런의 주인공 최주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SSG는 3회 추신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타자 일순하며 8득점을 기록하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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