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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은 역시 이번 올림픽에서도 한국을 경계한다.
최근 한국이 WBC에서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며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은 예전보다 줄었다. 최근 5경기를 살펴보려면 12년전인 2009 WBC 결승전까지 올라간다. 한국은 WBC 결승전서 3대5로 패했고, 2015년 프리미어12 예선에서 0대5로 패했지만 준결승에서 4대3으로 승리했던 짜릿한 기억이 있다. 2019년에 열린 프리미어12에선 예선에서 8대10으로 졌고, 결승에서도 3대5로 패했다. 일본이 4승1패로 앞서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표팀 전력면에서도 일본이 분명 한국에 비해 앞서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한국을 경계할 수밖에 없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선 본선에서 만나게될 한국을 꼭 이겨야 하고, 이전에도 한국이 일본의 발목을 잡은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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