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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후반기 5강 싸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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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강 언저리에 있는 팀들이 전력누수를 겪었다. '원정숙소 술파티'에 따른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 중징계로 5위 NC 다이노스와 6위 키움 히어로즈는 주축 선수들을 잃었다. NC는 야수만 4명, 키움은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투수 2명이 후반기에 뛸 수 없게 됐다.
KIA가 2018년 이후 2년간 끊긴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NC와 키움의 틈새를 파고 들어야 한다. 윌리엄스 감독이 활용할 카드가 많아졌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완전체'가 된 KIA의 전력은 16일 후에 공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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