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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역사 새로 쓰기'에 또 한줄이 추가됐다.
7월 오타니는 타율 2할8푼2리(85타수 24안타) 9홈런 19타점 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이다. 바비 본즈(1977) 돈 베일러(1979) 블라디미르 게레로(2004) 마이크 트라웃(2014 2018) 이후 단일 시즌 35홈런 15도루를 기록한 5번째 에인절스 선수다. 특히 도루 중 하나는 7월 27일 선발 등판 경기에서 만들어낸 것.
투수로는 3경기에 선발등판, 총 20이닝(6 7 7)을 소화하며 2승,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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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투수'는 NL 워커 뷸러(LA 다저스)와 AL 제미슨 타이욘(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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