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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류현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호투를 펼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09WBC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으로 LA 다저스에 입성했다.
미국의 팬그래프는 "일본대표팀에는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이 별로 없지만 몇 년 내에 메이저리그와 인연을 맺을 선수들이 있다"라면서 대표적인 선수로 야마모토를 꼽았다.
팬그래프는 야마모토의 일본 리그 성적과 이번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알려주면서 그가 몇년 내에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미 메이저리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받은 야마모토지만 이번 대회로 인해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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