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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A 다저스가 4개월 여만에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가 지구 선두로 올라선 것은 지난 4월 26일 이후 129일 만이다.
다저스는 2-2 동점이던 8회초 스완슨에게 솔로홈런을 내줘 한 점차로 뒤지다 이어진 8회말 트레이 터너의 좌측 2루타로 만든 2사 3루 기회에서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2사 1,2루서 터진 폴락의 좌전적시타로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이제 시작이다.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있다. 지금까지 훌륭한 야구를 하려고 노력했고,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우리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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