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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야구인 2세의 프로진출이 화제다. 지난 13일 진행된 202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진갑용, 하종화 등 스포츠 스타들의 2세들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우투우타로 187cm 89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문정빈은 올시즌 서울고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3루수와 1루수로 출장했고 팀의 4번타자를 맡고 있다. 2021시즌엔 22경기에 나서 76타수 30안타, 홈런 1개, 타율 0.3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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