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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8위 롯데 자이언츠와 10위 한화 이글스에는 있는데 9위 KIA 타이거즈에는 없다. '젊은 거포'다.
특히 4회 1사 만루 상황에선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추가득점에 기여했고, 5-2로 앞선 6회 1사 1루 상황에선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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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선우 이진영 이우성 등 장타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외야수들은 2군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즌 초반 '안과 질환'에 시달리다 7월부터 정상 타격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서른 여덟의 최형우가 고작 홈런 9개로 팀 내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올 시즌 홈런, 타점, 장타율, OPS 등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꼴찌를 달리고 있는 KIA의 참담한 현실이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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