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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심판, 한화-키움전 도중 교체…강광회 대기심 투입[고척 Live]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1-09-16 19:55 | 최종수정 2021-09-16 19:55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5회 경기 도중 김준희 3루심(왼쪽)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민호 심판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준희 심판.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1.09.16/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6일 고척 한화-키움전 3루심으로 나섰던 김준희 심판이 경기 중 교체됐다.

김준희 심판은 이날 3회를 마친 뒤 대기심인 강광회 심판과 교체됐다. 홈팀인 키움 관계자는 "김준희 심판이 오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경기 중 울렁거림과 어지럼증을 느껴 교체됐다"며 "김준희 심판은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희 심판은 2006년 KBO에 입사해 현재까지 활약한 베테랑 심판이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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