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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모처럼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효준은 이날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2,3루 찬스에 첫 등장했다.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두번째 타석은 2루수 직선타.
하지만 5회초에 숀 겐서를 상대로 2타점 3루타로 팀의 5점차 리드를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그 직후 마이애미 닉 포르테스의 투런포가 터졌기에 더욱 소중한 한방이었다. 좌투수를 공략한 점도 키포인트다. 마지막 타석인 7회초에는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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