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6월 19일 창원 NC전에서 3안타를 때려냈던 박병호(키움 히어로즈)였다. 그러나 이후 타격 부진이 계속됐다. 후반기에 돌입해서도 좀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 8월 타율은 1할5푼4리에 그쳤다.
키움은 지난 29일까지 불안한 5위(59승57패5무)에 랭크돼 있다. 6위 SSG 랜더스와 1경기, 7위 NC 다이노스와 2경기차밖에 나지 않는다.
마운드는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버텨내고 있다. 특히 후반기 선발진 평균자책점 4.72로 좋지 않지만, '술 파문' 징계가 끝난 뒤 '우완 파이어볼러' 안우진이 지난 23일 NC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도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