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LG 트윈스의 더블헤더가 예정된 6일 잠실구장은 오전부터 계속 비가 내렸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쉬지 않고 내리고 있기에 경기 개시 여부는 알 수가 없는 상태.
1차전 시작 2시간전인 오후 1시쯤 비가 거의 그쳐 방수포를 걷고 정비작업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이내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정비작업에 들어가지 못하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 SSG-LG전은 예비일이 없어 만약 경기가 취소된다면 11월에 추후 편성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