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후반기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맡아온 영건 서준원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로써 롯데는 올시즌 투수들의 거듭된 회전근 부상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앞서 롯데는 최준용과 김대우가 각각 회전근 파열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복귀한 바 있다. 불펜의 핵심 축을 이루는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우느라 고전했던 롯데다.
당초 서튼 감독은 대체선발로 최영환을 고려해왔지만, 프랑코가 불펜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줌에 따라 프랑코의 선발 복귀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