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오늘은 번트의 달인으로 변신한 LG 안방마님 유강남의 표정은 진지했다.
타구음의 주인공은 LG 포수 유강남이었다. 10월 들어 40타수 8안타로 타율 0.200을 기록하고 있는 유강남은 팀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기 위해 이날은 번트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어떻게든 주자들을 한 베이스 더 보내겠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한 유강남의 주변에는 공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27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LG 안방마님 유강남은 팀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LG 입장에서 이번 키움과의 주중 3연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LG와 키움은 주중 3연전 첫 경기 승리를 노리며 임찬규와 안우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